해인사는 가야산 자락에 자리한 큰 절로, 고려 시대에 새긴 팔만대장경 목판을 보관하고 있습니다. 경판을 보관하는 건물인 장경판전은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고, 팔만대장경 자체도 세계기록유산입니다.
장경판전의 지혜
장경판전은 창의 크기와 위치, 바닥 흙 등을 이용해 바람이 자연스럽게 통하고 습도가 조절되도록 지어졌습니다. 덕분에 기계 장치 없이도 수백 년 동안 목판이 상하지 않고 보존되어 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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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 아래 홍류동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해인사 소리길은 물소리를 들으며 걷기 좋은 숲길입니다. 가을 단풍철에 특히 아름답습니다.